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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승훈·케이지의 세팍타크로] YG의 쌍두마차, 아이콘·위너의 숨은 명곡 찾기 / YTN

2018-04-27 2 Dailymotion

가요계에는 수많은 명곡들이 존재하지만, 그 안에서도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곡들이 다수 존재한다. 특히 댄스 아이돌 그룹의 노래 중에서 우리가 평소 알지 못했던, 그들의 진가를 알 수 있는 명곡들이 기지개를 켜지 못하고 있다. <br /><br />YTN Star 지승훈 기자와 가수 케이지가 '세팍타크로'라는 새 프로그램으로써 숨겨진 명곡들의 역주행을 노린다. 스포츠 종목 '세팍타크로'의 특징에 빗대어 음원차트에서 떨어지지 않고 차트진입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두 사람이 뭉쳤다. <br /><br />이번 3편에서 지 기자와 케이지는 YG엔터테인먼트의 쌍두마차, 그룹 아이콘과 위너의 곡들을 들고 나왔다.<br /><br />먼저 지 기자는 아이콘의 '안아보자'를 추천곡으로 소개했다. '안아보자'는 지난 1월 25일 발매된 아이콘의 정규 2집에 수록된 곡이다. 멤버 비아이와 바비가 작사를,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작곡과 편곡을 맡아 완성했다. <br /><br />지 기자는 '안아보자'에 대해 "타이틀곡 '사랑을 했다'에 버금가는 훌륭한 곡이다. 멜로디가 굉장히 좋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"이라고 치켜세웠다. 이어 "특히 '딱 한 번만 10초만 진지하게 안아보자'라는 가사가 너무 좋다. 썸 탈때 들으면 좋은 곡"이라고 설명했다. <br /><br />지 기자에 맞서 케이지는 위너의 '손만 잡고 자자'를 들고 나왔다. '손만 잡고 자자'는 지난 4일 발표된 위너의 정규 2집 'EVERYD4Y'에 수록됐으며 송민호 솔로곡이다. <br /><br />'손만 잡고 자자'는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기타 라인이 리드미컬하게 도입부를 열어내는 곡으로 송민호의 관능미가 돋보인다. 섹시함을 가득 담은 코드 진행에 대비되는 단단한 드럼 소스가 흥미로운 웰메이드 트랙이다.<br /><br />케이지 역시 '손만 잡고 자자'에 대해 "송민호 래핑에는 가끔 뒤에 깔리는 보이스 신스 소리가 있는데 그 부분에 공간감이 휩싸이면서 매력적인 분위기가 감돈다. 그것이 송민호의 기본적인 섹시함이라고 생각한다"고 분석했다. <br /><br />한편 지 기자와 케이지의 '세팍타크로'는 YTN Star 페이스북 계정인 'https://www.facebook.com/ytnstar24'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. <br /><br />YTN Star 지승훈 기자 (jiwin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17_2018042710090505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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